내년부터 남자 초·중·고교 축구의 학기 중 전국 규모 토너먼트 대회가 폐지되고 대신 연중 지역 리그대회와 연말 왕중왕전으로 바뀝니다.
그동안 엘리트 선수의 공급 통로 역할을 해왔던 학원축구로 인해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받지 않고 훈련에만 치중하는데다 선수 선발 비리 등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어온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기존에 학기 중에 열렸던 전국대회 참가가 전면 금지되고 대신 지역별 학교 10∼12개교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리그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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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엘리트 선수의 공급 통로 역할을 해왔던 학원축구로 인해 선수들이 학교 수업을 받지 않고 훈련에만 치중하는데다 선수 선발 비리 등 문제점이 계속 지적되어온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기존에 학기 중에 열렸던 전국대회 참가가 전면 금지되고 대신 지역별 학교 10∼12개교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리그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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