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카이고와 레드벨벳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2019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프로젝트 휴머노이드'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9월 7~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카이고, 아프로잭, 마데온, 레이든, 레드벨벳 등 EDM과 K팝을 아우르는 출연진으로 시선을 끈다.
'스펙트럼'은 지난해부터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코스튬 대회도 개최 중이다. 관계자는 "스펙트럼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콘셉트'와 '테마'에 충실한 관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2019 스펙트럼'에서도 관객들의 개성을 표현한 의상을 대상으로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스24 공연과 네이버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며 얼리버드 양일권이 13만2000원에 얼리버드 일일권이 8만8000원에 판매 중이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