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기밴드 야.시.시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2019 아프리카 주간’ 야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야.시.시는 이번 공연의 첫 무대로 올라 ‘김치깍두기’, ‘개여울’, ‘다방의 푸른 꿈’, ‘나는 열일곱 살’ 등의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전통 음악 아미두 자바떼 프로젝트 팀과 합동 공연을 선보여 아미두 자바떼가 작사·작곡한 ‘러브 송’, 야.시.시의 ‘상주아리랑’, ‘오빠는 풍각쟁이’ 등을 함께 연주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야.시.시는 서울 창전동에 국악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야.시.시’ 카페를 오픈했으며 매주 야.시.시의 공연 및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획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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