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의 도서출판 브랜드 행복한북클럽은 디지털 시대 인재육성 전략을 담은 '어떻게 기술이 최고의 인재를 만드는가' 도서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HRD 분야에서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논하며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안내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추진하는 기업의 대내외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HRD, 즉 기업의 문화와 인재육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결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고 완성하는 것은 사람과 조직이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21세기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6가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을 제시한다.
▲이러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이크로 러닝 ▲집합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플립러닝 ▲비정형학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소셜러닝 ▲학습 몰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게임러닝 ▲학습효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공지능▲학습 내용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6가지 디지털 역량 등이다.
책은 20년 전통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의 R&D 조직인 에듀테크연구소에서 집필했다. 대표 저자인 홍정민 에듀테크연구소장은 국내 첫 에듀테크 전문서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 에듀테크'를 출간하고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에듀테크 전문가다.
휴넷 관계자는 "이 책은 기업 교육의 6가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계적인 기업들의 인재 교육관, HRD 담당자의 역할 변화, 다양한 기업 교육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에듀테크의 핵심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HRD 분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교육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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