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생일'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주말(20∼21일) 동안 13만350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6만6351명이다. 이 영화는 극장가가 비수기로 접어든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요로나의 저주'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8만6291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16만1065명을 기록했다. '컨저링'의 제임스 완이 제작한 이 영화는 멕시코 전설에 나오는 물귀신 '요로나'를 소재로 했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현재 예매율은 97.3%까지 치솟았다. 예매량은 165만5079장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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