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소속 래퍼 우원재가 직접 나서 힙합루키들에게 ‘싸인히얼’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MBN은 지난 6일 AOMG의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의 3차 모집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티저에는 AOMG 소속 래퍼 우원재의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현재 AOMG의 막내인 우원재는 자신이 생각하는 AOMG에 대해 소개하며 "막내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소망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우원재는 "AOMG에 들어온 걸 절대 후회 안 한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줄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 가족‧친구를 찾은 것 같다. 그게 제일 큰 이유"라며 "앨범을 만들고 활동하는데 더 플러스해 줄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제일 중요한 것은 분위기다. 회사를 찾는 비즈니스적 프로그램이 아니라 같이 꿈을 이룰 동료와 친구, 가족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AOMG는 수장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코드쿤스트, 우원재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이 소속된 대한민국 대표 힙합 레이블입니다.
이에 MBN과 AOMG가 함께하는 힙합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싸인히얼(SignHere)‘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싸인히얼'은 랩, 보컬, 프로듀싱 등 무한한 음악적 재능으로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갈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신(新)개념 프로젝트입니다.
'싸인히얼' 지원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성별‧직업‧나이 등 모든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숨겨진 힙합보석은 물론 이미 데뷔한 힙합퍼, 기타 엔터 종사자들까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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