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과 임수정이 태권도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종합 메달순위 '톱 10' 수성을 노리던 한국선수단에 금메달 갈증을 풀어줬습니다.임수정에 이어 남자 69kg급 결승전에 나선 손태진은 미국의 마크 로페스를 3 대 2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해 선수단에 열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이에 앞서 임수정은 여자 57㎏급 결승에서 터키의 아지제 탄리쿨루와 막판 접전 끝에 뒤차기로 공략해 1 대 0으로 승리해 먼저 금맥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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