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몰델로 로이킴 발탁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독보적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매김한 로이킴을 2019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로이킴은 SNS(사회관계망) 소개 문구에 자신을 ‘Singer(가수), Songwriter(작사/작곡가), Student(학생), Traveler(여행자)’라고 정의할 만큼 여행을 사랑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작년 출연한 한 음악 예능에서는 포르투갈로 떠나 버스킹을 즐기는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프로 여행러’의 면모를 아낌없이 뽐내기도 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여행을 사랑하는 뮤지션 로이킴이 여행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2019년 공식 모델로 확정했다"고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공식 모델 선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화보에는 ‘뮤직 & 트래블(Music & Travel)’을 콘셉트로 뮤지션이자 여행을 즐기는 20대 청년 로이킴의 모습이 담겼다. 유럽 도처를 연상시키는 원색 벽을 배경으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컬러풀한 캐리어에 기댄 로이킴의 모습은 마치 음악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관계자는 “촬영 내내 자유로우면서도 편안한 표정에서 로이킴이 평소에 여행을 얼마나 좋아하고, 즐기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년 공식 모델 로이킴의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화보는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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