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지킬·하이드 역의 새로운 캐스팅 맴버 민우혁과 전동석을 발표했습니다.
민우혁은 “2019년의 첫 작품을 ‘지킬앤하이드’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전동석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의 좋은 기를 받아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국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지킬과 하이드, 루시와 엠마 네 인물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민우혁과 전동석은 조승우, 박은태와 함께 내년 3월부터 무대에 오르게 되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내년 5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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