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작곡가의 주옥같은 명곡과 어우러진 따뜻한 감동 스토리의 주크박스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특별한 감성을 더합니다.
故 이영훈 작곡가 작고 10주기를 맞이해 다시 관객을 만난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작곡가의 음악을 관객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하도록 오르골을 선보입니다.
영훈뮤직은 "이영훈 음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이다. 그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오르골은 의학적으로 정서 안정에 좋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뮤지컬 작품에게 가장 어울리는 MD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 연가 오르골'은 일본 산쿄사의 명품 오르골 라인 '오르페우스 라인' 30노트 오르골 1종(광화문 연가), 가죽과 투명 반구로 제작된 18노트 오르골 5종(해바라기,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기억이란 사랑보다, 옛사랑)으로 제작됐습니다.
30노트 오르골은 주문 후 제작되며 정가 30만원(6주 소요, 배송비 포함), 18노트 오르골은 정가 9만9000원으로, 티켓 소지자에게는 3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이 어우러진 뮤지컬로, 죽음까지 1분을 앞둔 '명우'가 '월하'와 함께 떠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추억 속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2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MBN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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