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 씨 아들 윤후가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만들며 강아지용 우유를 먹었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윤후는 반려견 '미미'를 위한 간식을 만들었습니다.
간식을 만들며 윤후는 바나나를 집어 먹는가 하면 강아지용 우유도 마셔 보였습니다. 해맑게 웃으며 "맛있는 냄새나"라며 답하는 윤후의 미소에 엄마도 포기하며 "마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후 /사진=MBN
과거 '먹방 요정'으로 불렸던 윤후답게 폭풍 먹방을 선보였지만 "네가 다 먹으면 안 된다"라는 엄마의 경고아래 숟가락을 멈췄습니다.
민망한 듯 웃어 보이는 윤후는 다시 요리에 집중해 미미를 위한 바나나 오트밀 죽을 만들었고 열심히 먹는 미미의 모습에 흐뭇한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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