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안현모 씨가 남편 라이머와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어제(5일)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안현모 씨는 기획사 '브랜뉴 뮤직'의 대표이사인 라이머 씨와의 첫 만남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안현모 씨는 "아는 지인이 식사 자리를 마련해서 만났다"며 "아무 기대 안하고 나갔는데, 얘기가 잘 통했다. 우리 아버지와 캐릭터가 비슷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머와 안현모 씨는 교재 5개월만인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안현모 씨는 SBS 기자로 근무하다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라이머 씨는 'San E', '버벌진트' 등 많은 가수가 소속되어 있는 브랜뉴 뮤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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