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8년 이공분야 학술단체 지원사업에 모두 126개 과제를 선정하고 32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회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197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7종의 국내 학술지가 국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인 SCI와 SCIE에 등재됐다.
분야별로는 국제학술지 109개 과제(26억5000만원), 학술지국제화 9개 과제(2억1000만원), 국제학술대회 8개 과제(3억5000만원)가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 목록은 과총 한국과학기술 학술활동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간된 연구성과물은 학회와 과총 사이언스센트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연구자들은 이를 다양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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