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첫 주말, 여러 새 주말극이 동시에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한(프리미엄CM 기준 없이는 2회) SBS TV '착한 마녀전'의 시청률은 9.2%-10.8%, 11.0%-11.7%로 집계돼 첫날부터 10%를 넘었다.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한 MBC TV '데릴남편 오작두'의 시청률은 7.9%, 10.4%를 기록해 마찬가지로 10%를 넘었다.
첫회에서는 유이의 코믹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종'인 그녀와 대비되는 구수한 사투리의 김강우도 재미를 줬다.
이보다 앞서 방송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38.1%였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