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습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노래방에 방문한 김현정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혼자 노래방에 간 김현정은 “노래방에 자주 간다. 신곡 나오면 가서 쫙 불러보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치 ‘8282’로 목을 푼 김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고 53개의 곡이 검색된 모습에 패널들은 감탄했습니다.
비행소녀 김현정 /사진=MBN
김현정의 댄서이자 친구가 합류한 후 더욱 흥이 오른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을 시작으로 ‘되돌아온 이별’, ‘멍’, ‘혼자한 사랑’ 등 히트곡 메들리를 불렀습니다. 그는 변함없는 가창력과 파워풀한 고음을 뽐내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노래방에서도 자기 노래를 많이 부르냐는 질문에 김현정은 “‘멍’을 불러야 그 자리가 끝난다. 저 노래들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살아가는 원동력이 없었을 거다. 여러분의 추억과 저의 추억이 쭉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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