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황금 골반 만드는 1석 3조 스트레칭…"골반 근육 잡아주는데 효과적"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 골반교정, 히프 업, 각선미까지 살리는 스트레칭을 소개했습니다.
방송연예인 레이양은 출산 후 골반 통증으로 고생하는 친언니를 위해 직접 만들었다며 스트레칭을 설명했습니다.
황금 골반 만드는 '동그라미 스트레칭'은 바닥에 편하게 누워 시작합니다.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뒤 양쪽 골반위에 손을 얹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골반에 손을 얹는 것이 힘들면 양손을 바닥에 놓아도 됩니다.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고관절을 길게 스트레칭합니다. 골반을 움직이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는 게 중요합니다. 번갈아가면서 반대쪽으로도 고관절을 스트레칭합니다. 유연한 사람은 다리를 길게 펴고 할 수 있습니다. 복부에 계속 힘을 주며 엉덩이가 들썩이지 않게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칭을 따라 하던 탤런트 장정희 씨는 처음에는 유연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반대쪽 스트레칭에서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큰 웃음을 줬습니다.
한의사 신정애는 이 운동은 엉덩이 근육을 자극해서 엉덩이, 허벅지, 복근에 탄력을 만들 수 있고, 골반 근육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긴 하지만 허리디스크가 있는 환자의 경우 따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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