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어제(22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모금회에 티켓 5천매를 기부하는 ‘MMCA 사랑나눔 티켓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사회공헌프로그램 ‘MMCA 아트 서포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기부된 티켓은 총 1만 명에게 무료 전시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사랑의 열매 지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이 담당하는 서울·경기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전달식에 참여한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앞으로도 미술을 통해 국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고,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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