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아트갤러리에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가상현실과 인간의 관계를 미디어아트, 조각, 출판물 등으로 다룬 ‘가상현실전’이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박정윤, 박정향, 손유나, 우유리, 이지현, 이보름, 허별 등 7명의 작가들은 디지털 미디어아트, 조각, 출판물 등 다양한 소재의 설치미술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블루스퀘어 3층에는 과학전문서적이 있는 북파크와 최신 과학지식이 논의되는 강연장 카오스홀이 함께 있어 이번 전시에 과학과 철학, 예술이 결합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다음 달에는 블루스퀘어의 컨테이너형 전시공간 네모(NEMO)에서 대규모 VR체험전도 열릴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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