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옐로우 라운지 공연을 통해 국내에 찾아왔던 바이올리니스트 네만야 라두로비치가 새 앨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로코코 변주곡’을 오늘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라두로비치가 세계 투어 때 가장 빈번하게 연주했던 작품 중 하나이며, 지휘자 사샤 괴첼이 이끄는 ‘보루산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이스탄불에서 녹음했습니다.
세계 유수 평단은 네만야 라두로비치에 대해 “그의 경의로운 테크닉과 연주력에 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비브라토의 세기, 템포의 변화, 휘황찬란한 다이내믹 까지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모두 다 반영한다”고 극찬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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