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와 태양이 만났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가 최근 'Darling'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양의 콘서트에 회원을 초대한다.
16일 정규 앨범 'WHITE NIGHT'으로 컴백한 빅뱅 태양의 월드투어 콘서트 'TAEYANG 2017 WORLD TOUR WHITE NIGHT IN SEOUL'을 공식 협찬하는 지니는 이벤트를 통해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회원을 초대한다.
지니뮤직 이상헌 마케팅 실장은 "3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 지니 회원들을 초대하는데 태양과 함께 올해 마지막 여름을 더욱 뜨겁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태양은 2014년 6월 정규 2집 '라이즈'(RISE) 이후 3년 2개월 만에 복귀해 지니와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2곳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콜롬비아 도미니카공화국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바하마 터키 베트남 등 총 21개국 아이튠즈 메인 음반 차트인 톱 앨범즈 차트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에서는 2위에 올라 저력을 선보였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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