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 올바른 양치질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준봉 치주과 전문의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양치할 때 칫솔을 좌우로 왕복하며 문지른다"라며 "그러나 이 방법은 올바른 양치법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전문의는 "칫솔을 좌우로 문지르기만 하면 치아와 치아 사이 삼각형의 공간이 생긴다"라며 "이 공간은 칫솔을 좌우로 왕복하는 것만으로는 잘 닦이지 않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세균들을 제거하려면 틈새까지 신경 써야 한다"라며 "치아 솔이 치아 사이에 들어가게 양치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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