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이 신곡 발표와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베리굿은 지난 15일 동대문 광장에서 30분간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신곡 발매를 앞두고 열린 깜짝 공연으로 새로운 곡 컨셉과 안무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00여 명의 관객이 베리굿의 남다른 미모와 넘치는 끼를 라이브 무대로 함께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지난 앨범 팬들과 함께 한 약속으로 깜짝 버스킹을 추진했었는데 방송 보다 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버스킹 후 발매한 신곡 '비비디 바비디 부'는 자유롭게 꿈꾸고 싶은 소녀들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음원뿐만 아니라 무대에서도 베리굿만의 당차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도입부부터 신나는 컨트리 기타로 시작하는 밝고 경쾌한 댄스 음악으로 적재적소의 멜로디 악기들과 후렴구의 브라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연주가 경쾌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슈퍼주니어의 규현, 예성, 려욱의 솔로 음반과 데이식스, 버나드 박 등의 프로듀싱을 맡은 누플레이(NUPALY)가 맡아 더욱 관심이 높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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