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고 김영애 씨가 오늘(11일)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동료들과 네티즌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정 사진 속의 고 김영애 씨는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중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고 김영애 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배우 오달수와 문정희, 염정아, 나영희 등 선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 인터뷰 : 임현식 / 배우
-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은 떠나는 걸 막상 보니까 눈물 나려 그러네. 나는 잘 안, 못 우는 사람인데. 잘 있다가 다음에 임현식 오빠도 가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고인에 대해 네티즌도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슬프네요. 부디 편안하세요', '부디 좋은 곳 가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 절차를 밟고 나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batgt@naver.com]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고 김영애 씨가 오늘(11일)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동료들과 네티즌은 슬픔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정 사진 속의 고 김영애 씨는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췌장암 투병 중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고 김영애 씨의 영결식이 유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배우 오달수와 문정희, 염정아, 나영희 등 선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 인터뷰 : 임현식 / 배우
- "어제는 몰랐는데 오늘은 떠나는 걸 막상 보니까 눈물 나려 그러네. 나는 잘 안, 못 우는 사람인데. 잘 있다가 다음에 임현식 오빠도 가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고인에 대해 네티즌도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슬프네요. 부디 편안하세요', '부디 좋은 곳 가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화장 절차를 밟고 나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batgt@naver.com]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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