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선 '2017 봄특집 면요리 완전정복'을 주제로 대표 면요리 '라면'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최재원은 "라면이 너무나 맛있지만 건강이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며 의학계 패널들에게 인스턴트 라면의 단점을 물었습니다.
이에 신동진 한의사는 나트륨을 그 단점으로 지적하며 "해산물을 많이 넣는 것이 정답이다. 칼륨이 풍부한 바지락과 다시마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의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 "라면을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지 말고, 라면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은 충분한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남관율 셰프 또한 "나는 고사리를 라면에 넣는다"며 "고사리의 향도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비법"이라고 팁을 전했습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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