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손수현이 연극 ‘무인도 탈출기’에 출연한다.
‘무인도 탈출기’는 지하 창고방에 사는 세 청춘이 지하방을 무인도라 상상하며 행복과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연극으로 2016년 초연된 후 청춘들을 대변하는 ‘우리들의 극중극’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 손수현은 극 중 꿈 없이 남들 사는 만큼만 사는 것이 목표인 청춘 수아역을 맡아 연기한다.
손수현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의 입지를 다져왔지만 연극 무대는 이번이 처음. 이번 공연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서 단 30명의 관객만이 입장할 수 있는 실험적인 형태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는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힘든 청춘들의 현실, 그렇기에 찬란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연기 하다 보니, 스스로도 위로받고 감사한 계기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관객과 근접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상상하며 꿈꾸는 연극이라는 지점에 끌려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첫 연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손수현이 출연하는 ‘무인도 탈출기’는 오는 23일부터 4월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극장 연습실 A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무인도 탈출기’는 지하 창고방에 사는 세 청춘이 지하방을 무인도라 상상하며 행복과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연극으로 2016년 초연된 후 청춘들을 대변하는 ‘우리들의 극중극’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 손수현은 극 중 꿈 없이 남들 사는 만큼만 사는 것이 목표인 청춘 수아역을 맡아 연기한다.
손수현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의 입지를 다져왔지만 연극 무대는 이번이 처음. 이번 공연의 경우 협소한 공간에서 단 30명의 관객만이 입장할 수 있는 실험적인 형태의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그는 “본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힘든 청춘들의 현실, 그렇기에 찬란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연기 하다 보니, 스스로도 위로받고 감사한 계기를 경험하고 있다”라며 “관객과 근접거리에서 함께 호흡하고 상상하며 꿈꾸는 연극이라는 지점에 끌려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첫 연극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손수현이 출연하는 ‘무인도 탈출기’는 오는 23일부터 4월2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극장 연습실 A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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