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진행된 평창겨울음악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음악제의 주제는 ‘클래식과 재즈가 하나가 되는 무대’였습니다. 재즈피아니스트 존 비즐리가 보여주는 다양한 편성의 재즈 연주는 물론, 클래식 프로그램도 재즈와 연관성 있는 작품들을 전면으로 배치해 장르간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고, 평균 객석 점유율 약 80%를 상회하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정명화 예술감독은 “훌륭한 음악인들이 참여하여 클래식과 재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라며, “이에 2017 평창겨울음악제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돼 기쁘다.”라고 폐막소감을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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