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가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정동하는 오는 25일 오후 6시(현지 시간) 미국 LA 인근에 위치한 아구아 칼리엔테 리조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최근 해외에서 정동하 공연 요청이 많았다"며 "정동하의 진가가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솔로 데뷔 이후 정동하의 미국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4년 LA와 워싱턴 DC에서의 공연을 포함해 3번째. 정동하의 공연이 열리는 아구아 칼리엔터 리조트는 스팅, 레너드 스키너드, 듀란듀란 등이 공연을 앞두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 올해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를 준비 중인 정동하는 11일 울산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mbn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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