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이다’ 이정화와 아이비가 암네리스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프레스콜이 열려 출연배우 윤공주, 장은아, 민우혁, 김우형, 이정화, 아이비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는 암네리스에 대해 “성장드라마 낙차가 큰 역할인 거 같다. 발랄하고 걱정 없이 살아 온 행복한 캐릭터”라면서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만 생각하는데 아이다와의 관계를 알고 여왕으로서 멋있어 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성격이 차분한 성격이라서, 변화하는 과정보다, 첫 부분의 발랄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삶이 즐거워졌다. 비음도 생기고”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이에 대해 “저는 반대로 차분해졌다. 난 여왕이니까”라면서 “차분한 성격이 부럽다, 난 늘 업이 돼 있는 사람이라 밝은 부분은 내 자신이라서 이정화에게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다’는 암네리스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이기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아이다’는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2010년, 2012년에 걸쳐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11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아이다’프레스콜이 열려 출연배우 윤공주, 장은아, 민우혁, 김우형, 이정화, 아이비가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화는 암네리스에 대해 “성장드라마 낙차가 큰 역할인 거 같다. 발랄하고 걱정 없이 살아 온 행복한 캐릭터”라면서 라다메스에 대한 사랑에 대해서만 생각하는데 아이다와의 관계를 알고 여왕으로서 멋있어 지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성격이 차분한 성격이라서, 변화하는 과정보다, 첫 부분의 발랄한 성격을 드러내면서 삶이 즐거워졌다. 비음도 생기고”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이에 대해 “저는 반대로 차분해졌다. 난 여왕이니까”라면서 “차분한 성격이 부럽다, 난 늘 업이 돼 있는 사람이라 밝은 부분은 내 자신이라서 이정화에게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다’는 암네리스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극을 이끌어가는 해설자이기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아이다’는 지난 2005년 초연 이후 2010년, 2012년에 걸쳐 4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그리고 두 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전설과도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이다.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11일까지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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