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소현이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띵크 오브 미(Think of me)'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0월 31일 충무아트센터의 ‘월요일N콘서트’ 무대를 통해 마련됐으며, ‘오페라의 유령’의 히로인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데뷔한 이래 15년간의 행보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더불어 김소현이 공연에서 입었던 의상과 ‘배역 노트’ 등의 의미 있는 소품들이 전시됐으며, 공연이 끝난 뒤엔 사인회를 가져 팬들을 더욱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김소현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에세이 ‘띵크 오브 미(Think of me)'가 오늘(1일) 출간되며, 김소현은 오는 26일부터 뮤지컬 ’팬텀‘에서 다시 한번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출연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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