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 조성…구청장 "대한민국 명품거리 될 것"
서울 도심에 전국 최초 책 테마거리가 탄생했습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야외광장에서 28일 경의선 책거리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모양의 부스와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이 새겨진 조형물, 텍스트를 형상화한 숲 조형물 등 예술품이 설치됐습니다.
열차 모양의 부스는 총 14개 동으로 문학산책·인문산책·문화산책·아동산책·여행산책 등 테마별로 도서홍보와 전시,판매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개장식을 방문한 한 구민은 "경의선 숲길을 조성한 데 이어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날 경의선 책거리 개장식에서 "서울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품 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서울 도심에 전국 최초 책 테마거리가 탄생했습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야외광장에서 28일 경의선 책거리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모양의 부스와 시민이 사랑하는 책 100선이 새겨진 조형물, 텍스트를 형상화한 숲 조형물 등 예술품이 설치됐습니다.
열차 모양의 부스는 총 14개 동으로 문학산책·인문산책·문화산책·아동산책·여행산책 등 테마별로 도서홍보와 전시,판매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이날 개장식을 방문한 한 구민은 "경의선 숲길을 조성한 데 이어 주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날 경의선 책거리 개장식에서 "서울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품 거리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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