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간 해독+환절기 면역력 높여줄 '해독밥상' 선보인다!

'찜요리 만능양념장' 나온다... 특급 레시피 공개!
간 건강 지키는 해독 음식은? ‘황태와 북어’
9일(일) 밤 11시 MBN <알토란> '간을 지키는 해독밥상' 편,
간 해독에 탁월한 ‘황태와 북어’ 활용한 '해독밥상' 선보여! ‘눈길’
간 해독에 도움되는 '바다의 보약'과 '땅의 보약'은 무엇?



MBN ‘알토란’이 시청자들의 간 해독은 물론 환절기 면역력을 높여줄 '해독밥상'을 들고 찾아온다.

9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간을 지키는 해독밥상' 편에서는 간 해독에 탁월한 식재료 '황태와 북어'를 주재료로 하는 요리를 소개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지면서 몸 속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간 해독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기 때문.

이에 신동진 한의사는 간 건강을 지키는 해독 음식으로 황태와 북어를 추천했고, 임성근 한식 조리기능장은 '황태콩나물찜'을,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북어조림’ 요리법을 전한다. 또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연출로 궁중음식을 재현해내며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한 윤인자 한식조리기능장이 출연, 특별한 황태국 비법을 소개한다.

특히, 해독밥상 첫 번째 메뉴인 임 조리장의 '황태콩나물찜'을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찜요리 만능양념장'이 공개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 조리장이 "이 양념장 하나만 만들어 두면 해물찜, 아구찜 등 웬만한 한식 찜 요리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면서 자신 있게 그 레시피를 공개한 것. 임 조리장의 '찜요리 만능양념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종이컵 기준으로 진간장 반 컵과 맛술 반 컵을 넣는다. 여기에 소금 1큰술, 다진생강 반 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 양파 반 개, 표고버섯가루 2스푼을 넣어준다. 이때 표고가루가 없다면 표고버섯을 다져 넣어도 좋다. 마지막으로 들기름 반 컵과 고춧가루 1컵~1컵 반을 넣고 섞으면 완성된다.

이와 같은 '황태콩나물찜'을 두고 신동진 한의사는 "간 건강에 탁월한 음식이다. 간 해독에 효과적인 '바다의 보약'이 황태라면, '땅의 보약'은 콩나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황태국의 생명인 사골국처럼 뽀얀 국물 내는 비법을 비롯 맛도 영양도 궁합이 잘 맞는 이들 요리는 9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알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