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어제(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국제지질과학연맹 위원회에서 독일, 러시아, 터키를 제치고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전 세계 120개국이 참여하는 지질학 분야 국제회의 중 세계 최대, 최고 권위의 행사입니다.
2024년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국의 지질 전문 기관·업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세계 석학들의 강연과 전문가 토론, 한국과 동북아 지역 주요 지질탐사, 지질 영화제 등으로 구성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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