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사시네마가 ‘BROADWAY DREAM’에 이어 2016년 두 번째 상설 공연인 ‘Golden Ticket’의 무대를 진행하고 있다.
런던 웨스트엔드의 유명 뮤지컬들의 대표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기존 뮤지컬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화려한 무대와 친숙한 멜로디를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지컬 ‘골든 티켓’은 외국인 뮤지컬 배우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아무르, 싱인더레인, 마이클잭슨, 맘마미아 등 히트 뮤지컬들의 대표곡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번 2015~2016년 카사시네마의 연간 공연은 크리에이티브 기업 모츠 (MOTZ)에서 맡았다.
기존 카사시네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원랜드만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제작 납품했는데, 모츠만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무대 세트 효과, 특수 효과, 영상 효과 등 연출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소 협소한 공연장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공연 연출 이외에도 모츠(MOTZ)는 기존에 보유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해당 국가의 극단과 협업하여 현지 오디션을 통해 작품의 캐릭터성을 부각 시킬 수 있는 동유럽권 뮤지컬 연기자 및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직접 캐스팅하기도 하는 등 공연 기획에서부터 제작, 운영까지 성공리에 시행 가능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컴퍼니임을 입증했다.
모츠(MOTZ)는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센세이션 페스티벌, 디즈니온 아이스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전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는 BTL강소기업이다.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TV 프로그램 제작, EDM페스티벌 개최, 아트 서커스 내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추후 추후 빅토리아 시크릿 쇼를 제작한 Done & Dusted나 아테네 올림픽 개폐막식을 담당했던 Dave Atkins 엔터프라이즈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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