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는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구본길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가수 2AM의 정진운이 이색적인 펜싱 경기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한국P&G가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 행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P&G가 주최하는 ‘응답하라 오천만’ 캠페인은 일반 시민들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로, 향후 응원 메시지는 태릉과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선수들의 답변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궁, 역도, 체조, 도마 등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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