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소개팅,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배우 이성경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성경과 한고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이성경을 향해 많은 남자 아이돌 인맥에 대해서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경은 “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을 거다. 그들이 나를 남자 취급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성경은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었다. 연애는 사실 관심 없었던 게 모델 활동 때부터 너무 관리하기 바쁘고 쉬기도 힘들었다”면서 “친구들이 많은데 오해를 받으니까 더 남자같이 털털하게 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성경은 “좀 마음의 문을 열고 소개해준다고 하면 해보려고 한다. 한 번도 소개팅을 안 해봐서”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