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곽도원, 천우희에 대한 애정 드러내…"연기하는 거 보면 대견"

'곡성' 곽도원이 천우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는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과 주연 배우 곽도원, 천우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박경림은 곽도원에게 "곽도원이 천우희씨가 촬영장 오는 것을 반겼다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곽동원은 "우희씨 오니 보기 좋지 않느냐"며 "옆에서 연기하는 거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우희씨랑 같이 있으면 즐겁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천우희는 "선배님이 너무 예쁜 눈으로 바라봐주신다"고 말했고, 이때 곽도원이 천우희에게 환한 미소를 건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달 12일 개봉할 ‘곡성'은 한 마을에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