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여주인공을 맡아 귀신으로 분한다.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7일 “김소현의 연기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극 중 고교생으로, 평생 공부만 하다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았다.
김현지는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귀신들의 사연을 들어주며 저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현재 박봉팔 역에는 옥택연이 물망에 올라 있다.
‘싸우자 귀신아’는 웹툰 원작의 작품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됐다.
누적 조회수 7억 건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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