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34)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9) 측이 온라인상에 퍼진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 주장한 가운데 논란이 되는 원본 사진은 한 불법 성인사이트에 게재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익명의 글쓴이가 주지훈의 휴대폰에서 유출된 사진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의 출처는 지난 2015년 7월 한 불법 성인사이트에 올려진 게시물이었다.
앞서 사진이 게재된 불법 성인사이트는 경찰이 서버를 압수수색해 폐쇄하고 사이트 광고주와 운영진, 회원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 퍼진 사진 속 사람은 우리 배우와 관계가 없다"며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 경찰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씨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며 "소속사는 가인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익명의 글쓴이가 주지훈의 휴대폰에서 유출된 사진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의 출처는 지난 2015년 7월 한 불법 성인사이트에 올려진 게시물이었다.
앞서 사진이 게재된 불법 성인사이트는 경찰이 서버를 압수수색해 폐쇄하고 사이트 광고주와 운영진, 회원 등 62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 퍼진 사진 속 사람은 우리 배우와 관계가 없다"며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며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 경찰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사실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메신저 등을 통해 유포되는 가인씨 관련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며 "소속사는 가인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최초 유포자는 물론 사실 확인하지 않은 채 기사화한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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