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테이크의 이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테이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현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도완은 “이승현이 중국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 중국에 떴다하면 경찰이 동원된다. 현재 SNS 팔로워가 300만명에 육박한다. 또 중국 10대 미녀 치웨이와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이승현은 “드라마를 찍다가 만났다. 제가 쫓아갔다. 현재 아이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테이크는 지난 2003년 1집 타이틀 곡 ‘Baby Baby’로 데뷔했다. 대표곡 ‘나비무덤’으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은 뒤 활동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 약 9년의 공백기를 딛고 지난해 멤버 신승희와 장성재 2인조로 재편해 새로운 활동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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