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31)과 안재현(28)이 오는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재현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안재현씨는 오는 5월 21일 배우 구혜선씨와 평생을 함께할 연을 맺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3월부터 결혼설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한 매체에 “지난 2월 구혜선이 안재현씨 집에 인사하러 왔다”며 “양쪽 집안 모두 둘의 연애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구혜선은 2010년 7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가 생기면 결혼해버리겠다”고 말했다.
안재현도 지난해 2월 KBS ‘해피투게더’에서 MC 유재석이 “장가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냐”고 묻자 안재현은 “있는 거 같다”고 답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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