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배우 김신의가 ‘예수’를 연기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김신의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프레스콜에서 예수를 연기하면서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신의는 “무대에 설 때 무게감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6시에 일어나서 자전거와 스쿼트를 꾸준하게 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무게감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신의는 예수를 연기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으로 평소의 행동가짐을 꼽았다. 김신의는 “예수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다기보다는 제 생활에 있어서 조심스러워지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며 “다른 작품들은 친목도모로 술을 마시고 그런데, ‘마리아 마리아’에서는 술을 마실 일이 없을 것 같다. 허튼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앙상블과 다른 배우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힘들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조신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자유를 꿈꾸는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내용으로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오는 4월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김신의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의 프레스콜에서 예수를 연기하면서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하체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신의는 “무대에 설 때 무게감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6시에 일어나서 자전거와 스쿼트를 꾸준하게 했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무게감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신의는 예수를 연기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것으로 평소의 행동가짐을 꼽았다. 김신의는 “예수의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다기보다는 제 생활에 있어서 조심스러워지는 모습이 있는 것 같다”며 “다른 작품들은 친목도모로 술을 마시고 그런데, ‘마리아 마리아’에서는 술을 마실 일이 없을 것 같다. 허튼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앙상블과 다른 배우들이 감정이입을 하기 힘들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조신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성경 속 예수와 마리아의 관계를 마리아의 관점에서 풀어낸 작품이다. 자유를 꿈꾸는 성전노예 생활을 하는 마리아가 예수를 만나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깨닫는 내용으로 마리아의 굴곡 있는 일생을 아름다운 음악에 담아 펼쳐낸다. 오는 4월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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