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 찌면 보상해주는 프로그램, 체지방과 근육량 관리로 건강한 다이어트
- 스프레이형 다이어트 제품 ’뉴비트린(Nuvitrin)’, 필라테스 이용권 등 제공
다이어트 전문 바이오 스타트업인 ㈜라이트앤슬림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 ‘라이트앤슬림 프로젝트(Lite&Slim Project, LSP)’를 론칭 한다.
‘라이트앤슬림 프로젝트’는 각 개인에 맞는 체지방량을 측정 및 관리해주며 비만을 예방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체중감량에 집중하던 기존 다이어트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지속적인 체지방량 모니터링을 통해 비만 예방 및 건강한 다이어트를 유도한다. 비만 가능성이 포착될 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지난 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인원은 라이트앤슬림과 제휴되어 있는 피트니스센터 또는 비만 클리닉에서 인바디 측정을 진행하며, 최초 측정한 체지방량을 기준으로 체지방량의 증가 정도에 따라 단계를 나눠 다이어트 제품 및 프로그램을 보상 받는다.
1단계(체지방량 5% 증가)는 입에 뿌리면 식욕이 조절되는 다이어트 스프레이 ‘뉴비트린’ 및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을 보상받는다. 2단계(체지방량 10% 증가)는 피트니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프로그램 무료 이용권을 제공 받으며, 마지막 3단계(체지방량 15% 증가)는 고객맞춤 다이어트 건강 식단을 제공 하며, 필요한 경우 다이어트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정수치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리 해준다.
프로젝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라이트앤슬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이트앤슬림 관계자는 “많은 여성들이 체중 증가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 한다”며, “체중계의 숫자가 낮아지는 것에만 연연하며 무리하게 살을 빼면 요요현상 등이 발생하며 건강을 잃게 된다. 적정 수준의 체지방과 근육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집중해야할 때”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번 다이어트에 실패했거나 폭식으로 고민하는 20대 여성, 자연적으로 살이 찌고 체지방이 늘어나는 30~40대 여성들에게 라이트앤슬림 프로젝트는 비만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체중조절 방식으로 올 여름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다이어트 코치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트앤슬림은 2014년 자연성분으로 만든 식욕조절 스프레이 ‘뉴비트린’을 개발했다. 식전에 입에 뿌리면 식사량이 감소하는 원리를 이용해 특허를 획득한 이 제품은 LG생활건강의 '비포밀'이라는 상품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일본 수출도 시작했다.
뉴비트린의 주성분은 올리브 추출물과 비타민(B1,B2,B6,C,D), 벌꿀, 과라나추출물, 페퍼민트, 말토덱스트린(옥수수전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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