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 별세, 암 투병 중 세상 떠나…전세계 ‘비통’

움베르토 에코 별세, 암 투병 중 세상 떠나…전세계 ‘비통’

움베르토 에코 별세 소식에 주위가 비통해하고 있다.

20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에코는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에코는 최근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4세.

움베르토 에코는 1932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토리노대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으며 5년가량 TV 방송국에서 일하다 1950년대 중반부터 강단에 서기 시작했다.

그는 이탈리아 출신의 소설가이자 언어학자, 철학자로도 유명하며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추’, ’폭탄과 장군’ 등 다수의 소설로 이름을 알렸다.

움베르토 에코 별세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