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들에게는 억울할 수 밖에 없었던 벌타 관련 규정이 내년부터 완화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가 벌타 규정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가 친 볼이 실수로 자신이나 동반 플레이어, 캐디, 기타 장비에 맞았을 경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를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잃었지만 내년부터는 1벌타로 줄어듭니다.
또 볼이 벙커나 워터 해저드에 빠졌을 때 식별을 위해 벌타 없이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밖에 선수가 규정에 맞지 않는 클럽을 갖고 경기에 나서기만 해도 실격을 당했지만 내년부터는 홀당 2벌타, 라운드당 최다 4벌타를 받는 것으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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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골프규칙을 제정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가 벌타 규정을 완화하는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수가 친 볼이 실수로 자신이나 동반 플레이어, 캐디, 기타 장비에 맞았을 경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를 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을 잃었지만 내년부터는 1벌타로 줄어듭니다.
또 볼이 벙커나 워터 해저드에 빠졌을 때 식별을 위해 벌타 없이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밖에 선수가 규정에 맞지 않는 클럽을 갖고 경기에 나서기만 해도 실격을 당했지만 내년부터는 홀당 2벌타, 라운드당 최다 4벌타를 받는 것으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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