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옥션 ‘2016 사랑나눔경매’가 낙찰률 100%, 4억 938만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낙찰총액의 50%인 2억여 원은 문화예술강사를 양성해 저소득층 아이들의 문화예술교육의 확대를 도모하는 ‘K옥션 아트 챌린저’를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백자사각병’이 1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65회의 경합 끝에 최고가 7400만원에 낙찰됐고, 베르나르 브네 ‘랜덤 콤비네이션 오브 인터미네이트 라인즈(Random Combination of Indeterminate Lines)’는 1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무려 109회의 경합을 거쳐 118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밖에 작가 아트놈이 직접 기증한 작품 ‘너와 나 그리고 나와 너’는 100만원에 시작해 690만원에 낙찰됐고, 찰스장이 내준 ‘해피 허츠(Happy Hearts)’는 50만원에 시작해 22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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