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가 매달 수입으로 집 생활비를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26)는 28일 오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이날 신수지는 한 달 수입이 얼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운동하는데 지장 없을 만큼 번다"고 대답했다.
이어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집에 들어가는 생활비 전부 내고 있다"라며 "부모님 생활비까지 모두 충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수지는 "옷은 조금 아끼면서 살고 있다. 괜찮다. 운동선수라서 운동복을 협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수지는 전 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이후 볼링 프로선수로 전향하며 주목받고 있다.
신수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수지, 돈 잘 버나보다" "신수지, 효녀네 효녀" "신수지, 앞으로도 승승장구 해서 쭉 효도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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