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오중석이 “형돈이 아주 잘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작가 오중석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정형돈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찍어 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형돈이한테 카톡으로 사진 보내줬다. 형돈인 지금 호주에서 아주 잘 있다. 곧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해 11월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상을 고백하며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가족과 호주로 출국했다.
그간 정형돈을 걱정했던 팬들은 오중석이 전한 이같은 소식에 “안심이다”라는 반응이다.
오중석은 몇 해 전 ‘무한도전’ 에 출연해 정형돈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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