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29)가 농구선수 김명훈(31·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친한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났으며, 이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진보라도 마음을 열었다.
또 지난 11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막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웠다. 이런 대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다.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진보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보라, 열애설은 처음이네” “진보라, 김명훈과 선남선녀다” “진보라, 연애도 피아노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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