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연주자 등의 저작인접권 중 방송보상금과 복제·전송권 사용료를 징수해 분배하는 업무를 맡고있는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의 공금 유용과 불법 대여 등 부실운영 사례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문화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활동 실비만 받게 돼 있는 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의 회장이 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고, 사무총장은 공금을 주식투자 등에 유용했다가 반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화부가 이달 초 회장 해임과 사무국장 중징계, 총무국장 형사고발 등을 권하는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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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문화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활동 실비만 받게 돼 있는 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의 회장이 2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고, 사무총장은 공금을 주식투자 등에 유용했다가 반납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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