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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이 SBS 새 일일연속극 ‘마녀의 성’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서지석은 “최정원이 상대역이라 욕심을 냈다. 10년 만에 출연하는 일일드라마인데, 그때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갖고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극중 인물 좋고 두뇌 민첩하고 유능하기까지 한 업계 5위 식품업체 MC그룹의 경영전략본부장 ‘신강현’으로 분한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돼 가는 눈물겨운 인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한다.
서지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지석, 마녀의 성 14일 첫 방송이네” “서지석, 기대된다” “서지석, 본부장님으로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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